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일상

잠실새내 점심 스키야끼 & 샤브샤브:: 옥소반 잠실새내점

by 푸른새벽105 2024. 12. 6.
반응형
잠실새내 스키야끼 & 샤브샤브

옥소반 잠실새내점
 

회사 동료의 생일을 맞아 함께 방문한
‘옥소반 잠실새내점’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옥소반은 스키야끼와 샤브 전문점이라
우리는 스키야키 런치세트를 주문했다.
 
 
 
 
 

내가 사는 동네에 스키야키 맛집이 있어서
자주  먹어봤는데
다른 곳에 맛보는 스키야키는 처음이라 궁금했다. 
 
기본으로 날계란과 양배추샐럳, 무피클, 김치
그리고 스키야키 소스가 제공된다. 
 
 
 
 
 

냄비에 스키야키재료를 다 담아서
끓여먹는 방식이 아니고
 
옥소반 스키야끼는 달군팬에 버터를 녹이고,
그 위에 채소, 버섯, 두부, 고기를 올려준다. 
 

 
 
 
 

팬에 소스를 붓고 입맛에 맞게
야채와 고기를 익혀 먹으면 된다.
 
직원분께서 먼저 조리를 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와 야채가 익어가는 동안 퍼지는 향이 식욕을 자극했고,
소스의 깊고 감칠맛 나는 풍미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신선한 재료들 덕분에 식사 내내 건강하게 먹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소스는 개인의 입맛에 따라 간을 조절할 수 있었는데,
단짠 조합이 딱 적절하게 맞아 만족스러웠다.
 
 
 
 

 
 
 
 
 
 
 

야채와 고기를 다 먹고  마지막에 나온 ‘야끼우동’.
간장으로 졸여낸 면은 짭짤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느껴졌고,
위에 얹어진 계란이 고소함을 더해
마무리를 완벽하게 해 주었다.
 
스키야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였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편안히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기에도 좋았다. 
연말에 각종 모임장소로도 괜찮은 선택일 듯~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