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밀나튀 제한식:: 두부나물비빔밥

설밀나튀 제한식:: 

두부나물비빔밥

 

 

 

요즘 건강과 몸무게 유지를 위해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설밀나튀(설탕, 밀가루, 나쁜기름, 튀김) 제한식을 하고 있다.

 

엄마가 시금치나물을 맛있게 해주셔서

비빔밥을 해먹고 싶었는데

고추장과 밥을 듬쁙 넣은 비빔밥은

혈당을 쭈욱~ 올려서 고민이 됐다.

그래서 밥의 양을 줄이고

두부를 볶아서 넣어봤다.

 

 

 

 

 

마른팬에 두부 1모를 넣고

고슬고슬하게 수분 날리기

 

 

 

 

 

계란후라이,

엄마표 시금치나물과

당근, 애호박 볶음

숙주나물 만들어서 준비~~

 

고추장에 꿀 조금, 애사비 넣어서

초장을 만들기~

 

 

 

 

밥위에 두부와 나물, 계란후라이 얹고,

고추장은 반스푼만 넣어줬다.

난 무짱아찌무침도 추가했다.

부족한 단백질은 냉동실에 있는 동그랑땡으로 보충해주고, 

따끈한 미역국과 함께 먹었다. 

 

밥과 고추장이 덜 들어가서 먹고나서도 가벼운 느낌~

혈당도 별로 오르지 않았다.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으니 자주해먹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