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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런게 부족해,
이렇게 하면 더 나아질텐데
넌 이런저런 이유로 할수 없다는 핑계만 대더라
조목조목 객관적인 시선에서 이야기해주는 사람...
물론 그로 인해
난 어제보다 분명 나은 내가 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은 점점 텅텅 비어갔다...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모자란 것
하나 하나 지적해주는 객관적인 것도 좋았지만...
조금 모자라도 잘못했어도
무조건 내편인 사람이 나에겐 필요했는지 모르겠다...
세상 사람 다 날 비난해도
내 옆에 있는 단 한사람만 내편이면
그걸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을거다...
굳이 하나하나 다 지적해주지 않아도
난 내가 뭘 잘못했고 뭐가 부족한지 다 알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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