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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내 가족, 지인들이 많은 눈물을 흘리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니 지금도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 난 이제 불행해져도 괜찮다...
항상 걱정했다..
내가 불행해질까봐...
어중한간 능력에 보잘것 없고
내 자신 하나도 책임지지 못하고 누군가에 의지해서 사는...
내가 걱정했던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들....
그런데 내가 스스로 그 일을 저질러 버렸다...
그래서 불행해 지는게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근데 오히려 이런 핑계가 생겨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불행하면 당연한거고
조금 행복하면 다행이거나 행운인 삶....
그렇다고 내 삶을 대충 내려놓진 않을거다.
노력하고 열심히 지난날을 반성하고 살다보면
조금은 잊혀지고 용서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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