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실천
매일 한개씩 버리기!!
이사하면서 많은 물건들을 버렸지만
새로운 집에 와서 정리하다 보니
필요없는 물건들을 또 발견하게 된다.
당근마켓에서 팔지 못하는 물건들은 나눔으로~
또는 아름다움가게에 가지고 가서 기부한다.
물건을 버렸다고 해서
빈자리에 다른 물건을 채워넣지 않는다.
여백의 공간이 생길수록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가끔은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 있긴하지만
집을 둘러보면 대체할 물건이 있고,
또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지더라...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하면서 사는것도 괜찮다.
새로운 물건이 주는 행복은..
몇시간.. 아니 몇일뿐일 경우가 많다.
#영창소금 #다벨단소
나도 누군가에게 받았던 것 같다.
학교에서 가져오라고 할까봐 계속 보관중이었는데
배우지 않는 악기인지 계속 방치되어 있어서
당근나눔했다.
물마실 때 , 우유마실 때
차&커피 마실때 사용하는 컵이라며
수납장 한 곳을 꽉 채우고 있었던 컵들...
사용 빈도가 낮은 컵을 추려서 버렸다.
스타벅스 컵은 스벅로고만 아니면
모양도 예쁘지 않고, 무엇보다 무겁다;;;
2개에 2천원에 당근판매
아이가 한때 좋아했던
포켓몬 인형들~
이제 필요없다고 다 버리란다;;;;
개당 만원은 넘게 주고 산거 같은데
5~6개에 5천원에 판매 ㅜㅜ
역시 물건을 살때와 팔때의 가치가 너무 차이난다.
캠핑할때 사용했던 #코베아도치
집에서 불맛낼 때 사용할까 싶어서 가지고 있었는데
캠핑갈 일도 없고,
불맛까지 내면서 먹고싶은 요리는 없더라
당근에 2천원에 판매완료!
눈오는 날 사용하려고 사두었던
#스프레이체인
이제 차가 없으니 당연히 아웃!
당근 나눔했더니
바로 연락와서 가져가셨다.
아이가 사용하고도 한가득 남은 펄러비즈를
당근에 내놓았는데 생각보다 안팔리더라
그래서 나눔을 했는데
어여쁜 학생이 받으러 와서
문앞에 정성스레 포장한 초코렛을 두고 갔다.
나눔 하면서 뭘 바란적은 없지만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
집에 식구도 많지 않은데
수저세트는 왜이리 많이 구비해뒀는지...
아마도 손님 오셨을때를 대비한...
그리고 요리할때 숟가락 한개 쓰고 설거지 통에 담가버리는
나의 습관 때문이었겠지??
그래도 아쉬우니
가족수 * 3세트만큼 남기고 기부했다.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둔다고
버리지 못했던 빈티지 선풍기~
정작 한여름에는 모터 소음때문에
제 용도로는 사용해 본적이 없다;;;
당근에 2만원에 판매완료!
복용하다가 남은 약과 영양제는
포장지를 제거하고
물약, 가루약, 알약 구분한 뒤
약국에 가져다 주면 되었었는데
이제 주민센터에서 수거한다고 한다.
주민센터가서 문의하는
재활용하는 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다고 해서 버리고 옴.
약국에 갖다주면 뭔가 눈치가 보였는데
주민센터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니
더 수월하게 버릴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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