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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의 지혜의족보 영상 요약정리
테더 이슈와 인디언 옥수수밭 게임
평일 출근 준비할 때, 주말 점심도시락 준비하며
오태민 작가님 영상 찾아서 보기~
2년 넘게 꾸준히 보아와서 대부분 본 영상이지만
한번에 이해하지 못하는 영상들도 수두룩이라
다시 들을때마다 새롭다.
제미나이에게 영상요약 정리부탁해서 블로그에 차곡차곡 기록해두기!
https://youtu.be/eHGN8jCn9Z8
[영상 개요]
- 제목 : 테더이슈와 인디언 옥수수밭 게임
- 날짜: 2021.07.27
- 채널: 오태민의 지혜의족보
- 주제: 최근의 테더(Tether) 기소 이슈 분석 및 비트코인 시장에서의 해석, 그리고 과학적 사고방식으로서의 '모형(Model)'을 소개하며 '인디언 옥수수밭 게임'을 통해 투자자의 심리와 전략적 대응을 설명함.
[세부 정리]
0:00~2:01 – 도입: 비트코인 시장 상황
- 시장 상황 언급 (0:00~0:24): 영상 촬영 당시(2021년 7월)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돌파할 듯하다가 폭락했으나, 나름대로 많이 올랐던 상황을 언급.
2:01~9:31 – 3대 악재 분석 및 테더 기소 이슈 해석 (비트코인이 아닌 디파이/스테이블 코인 규제가 타겟)
- 비트코인의 3대 악재 (2:01~2:26):
- 테더 이슈 (Tether Issue)
- 마운트 곡스(Mt. Gox) 청산 이슈
- 사토시 나카모토의 100만 BTC 소유 후 재등장
- 과거 악재 사례 (2:26~3:15):
- 사토시 나카모토 관련 이슈는 과거 '크레그 라이트'라는 인물이 주장하며 터졌던 바 있다.
- 마운트 곡스 청산은 2017년 후반부에 담당 변호사가 시장에서 일부를 몰래 팔았던 사건이 있었으며, 2018년 1월 폭락의 결정적 트리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청산인이 함부로 팔지 못하도록 소송에서 이겨 막았던 사례도 존재함을 언급한다.)
- 테더 이슈의 심각성 및 진행자의 과거 경험 (3:15~5:32):
- 테더는 "진짜 골칫거리"이며, 이는 사실은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 진행자는 2014년 비탈릭 부테린과 함께 킨텍스에서 연사로 섰을 때, 다른 연사들이 희망적인 내용을 다룰 때 혼자 각국의 규제 동향과 자금 세탁에 대해 발표했던 경험을 언급한다.
- 당시 자금 세탁은 학문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어려운 주제였으며, 청중의 반응은 썰렁했으나, 자금 세탁은 비트코인 회의론자가 아니더라도 주의 깊게 봐야 할 묵시록적 부분임을 강조한다.
- 이번 테더 기소의 타겟 분석 (5:32~7:58):
- 이번 연준 의장 발언이나 테더 기소 모두 타겟이 비트코인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80% 확신), 이번 타겟은 **디파이(DeFi)**와 그 기반인 시파이(CeFi) 및 스테이블 코인이다.
- 시파이(CeFi): '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블록파이(BlockFi)와 같이 현실과 만나는 부분이 있는 허가받은 대출 업체를 의미한다.
- 디파이(DeFi): 주창자들의 현란한 알고리즘 이면에 시파이와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기반이 약한 요소가 들어가 있어 규제 타겟이 되기 쉽다.
- 스테이블 코인: 이는 유가증권으로 간주되며, 발행량만큼 달러로 보장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뉴욕 검찰이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이는 기본적으로 무허가 유가증권이자 자금세탁법에 의해 엄하게 처벌받을 수 있는 영역이다.
- 미국은 달러에 도전하는 행위에 대해 10년이 지나도 기소하여 처벌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번 규제의 관심사는 비트코인이 아닌 디파이와 스테이블 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인식 (7:58~9:31):
- 연준 의장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언급할 수는 있으나, 비트코인을 막겠다는 과감한 발언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 미국 연방정부 내 엘리트 집단에서는 이미 2013년도에 비트코인 기소 프로젝트가 있었고, 그 결과 비트코인 기소는 불가능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언급한다.
- 연준 의장의 고민은 스테이블 코인들을 어떻게 볼 것인지, 그리고 은행들이 시도하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 방안에 있을 것이다. (9월의 청사진으로 CBDC 이익은 적고, 스테이블 코인 규제안이 나올 가능성을 30~40% 확신으로 예측한다.)
- 현재 시장은 규제 관료들이 놓는 많은 지뢰밭이 예상되나,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테스트를 가동했으며, 구글이 이 시장을 전부 먹을지 아니면 끼어들지에 대한 고민만 남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행자는 구글의 DNA상 다 먹겠다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구글 경영진을 이 세계의 진정한 황제로 본다는 개인적 의견을 피력한다.)
9:31~12:29 –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 모형(Model)
- 조급할 필요 없음 (9:31~10:50): 현재 시장은 첩첩산중이며 규제가 이어질 것이나, 지금은 오히려 공부할 때임을 강조한다.
- 과학적 사고 (11:45~12:29): 비트코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과학적 사고는 진리를 찾아가는 하나의 방법이다.
- 과학적 사고는 **모형(Model)**을 가지고 생각하는 특징이 있다.
- 모든 호모 사피엔스는 세상을 보는 모형(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과학적 사고는 이 모형(프로토타입)을 계속 수정해 나가는 개념이다.
12:29~22:28 – 비트코인에 적용하는 세 가지 모형
- 모형 1: 1-P (나심 탈레브의 모형) (13:36~15:30):
- 나심 탈레브가 제시한 모형으로, 100% 성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스템에 적용된다.
- 카지노 도박꾼들이 '2분의 1 확률로 계속 지다가도 한 번 이기면 본전을 회복하는 전략'에 사용하는 모델이다. 즉, 실패 확률이 아무리 커도 계속 반복 시행하면 한 번만 성공하면 되는 원리이다.
- 오류: 인간은 짧은 생애와 도박판의 제약이 있으므로, 개인이 복권 당첨 확률에 이 모형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 타당성: 비트코인의 미래에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한 명의 생애가 아닌 공적인 미래를 보는 것이며, 언젠가 한 번 실패하면 완전한 실패(0)라는 논리이다.
- 모형 2: 술주정뱅이 모형 (15:32~18:06):
- 확률에서 유명한 모형으로, 술주정뱅이가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만 걷다가 결국 도랑에 빠지는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는 반드시 도랑에 빠지게 되어 있으며, 기대값 계산도 가능하다.
- 비트코인 적용: 진행자는 비트코인이 정부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지배자가 된다는 모형으로 비트코인을 보았다. 비트코인은 본성이 중력장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 테스트: 비트코인 캐시(BCH)가 갈라져 나왔을 때 이 모형을 시험대에 올렸다. BCH가 성공했다면 BCH가 술주정뱅이가 되었을 것이나, 몇 개월간 지켜본 결과 비트코인 캐시는 '그냥 캐시'였으며, 다시 비트코인에게 술주정뱅이 모델이 적용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즉, 정부의 방해 외에는 비트코인을 막을 변수가 없다고 본다.
- 모형 3: 바둑의 '축(逐)' 모형 (18:06~22:28):
- 상대방의 돌을 계속 몰아 결국 전부 따먹게 만드는 바둑 기술을 의미한다. 축은 계속 몰릴 것을 알기 때문에, 아는 순간 드롭(포기) 해야 하는 것이다.
-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행동: 나심 탈레브가 '비트코인이 언젠가 0이 된다는 것을 각성하는 그때 0이 된다'고 말했듯이, 정부의 비트코인에 대한 행동을 축 모형을 통해 이해해야 한다.
- 중국의 시행착오: 중국은 축인지 모르고 계속 따라가고 있는 정부의 예시이다. (2013년 12월, 2017년 거래소 금지, 이번 채굴장 폐쇄 등 세 번째 시행착오) 다음은 비트코인 소유 금지가 예상된다.
- 결론: 지구상의 행정 시스템은 비트코인을 창출(파괴)할 능력이 없으므로, 중국은 지게 되어 있는 게임이다. 다만 대중들의 인식이 부족해 단기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미칠 뿐이다.
- 미국/일본의 태도: 미국이나 일본의 관료 집단은 똑똑하므로 이러한 시행착오를 하지 않는다. 이들은 축을 이해하고 있으므로, 축이 되는 돌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관료들은 이미 2013년에 이 사실을 알았다.)
22:28~32:35 – 인디언 옥수수밭 게임 모형과 투자 전략
- 인디언 옥수수밭 게임 소개 (22:28~24:47):
- 미국 오하이오의 인디언 성인식 관례라고 전해지는 게임이다.
- 규칙: 1km가 넘는 옥수수밭을 걸어 끝까지 가야 하며, 가는 동안 옥수수를 딱 하나만 딸 수 있다. 가장 큰 옥수수를 따야 이긴다.
- 제약 조건: 시간이 정해져 있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하며, 뒤로 돌아가거나 뒷걸음질을 칠 수 없다. (멈춤은 가능하나, 계속 가야 하는 명예의 문제)
- 결과: 아이들은 평균보다 훨씬 적은(작은) 옥수수를 따게 된다.
- 다른 명칭: 노처녀 문제(나이가 들수록 조급하여 막판에 아무하고나 결혼하는 것)라고도 불리며, 인생에서 돌이킬 수 없고 한 번만 선택하는 선택사항을 염두에 둔 모형이다.
- 통계적 해답 (25:36~28:13):
- 구간 나누기: 옥수수밭을 7개의 구간으로 나눈다.
- 첫 번째 구간: 천천히 걸으며 옥수수 크기의 **분포(정규분포)**를 확인하여 머릿속에 목표값을 설정한다. (예: 30cm는 상위 몇 퍼센트)
- 나머지 구간: 6번의 시행 기회로 보고, 목표값을 점진적으로 낮춘다. (첫 번째 구간은 과감하게 높은 목표, 마지막 구간은 매우 낮은 목표)
- 전략: 각 구간에서 자기 목표값 이상이 나오면 미련 없이 따고, 그 후부터는 미련 없이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 인생의 지혜로서의 해답 (27:19~28:20):
- 수긍: 저쪽 편을 그리고 간 다음에는 후회하지 않고 결과에 수긍하며 받아들인다.
- 교훈: 다른 맥락에서 유사한 다음 게임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그때는 더 잘하리라고 교훈을 삼는 것이다.
- 인디언 추장들이 가르치려는 것은 통계가 아니라 실패의 교훈이며, 욕심, 미련, 집착 때문에 실패했음을 깨닫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 비트코인 투자에 적용 (28:20~32:35):
- 상승장의 위험: 투자자들은 상승장 때 옥수수밭의 마지막 구간에 빠진다. '나에게는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아무거나 따 버리는 것이다. 여태 놓쳤던 기회를 만회하려고 난리 브루스를 치다가 망하게 된다.
- 전략 (훈련): 침체되어 있을 때 마음을 다스리고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훈련해야 한다. 큰 욕심은 침체했을 때 부려야 하며, 상승장을 따라가는 것은 망하는 길이다.
- 희망: 비트코인 투자는 이 옥수수밭 게임을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다. 10년 동안 세 번의 국면이 온다.
- 진정한 승부: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진짜 승부를 걸 것이라면 알트코인이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걸어야 한다.
- 승부의 타이밍: 남들이 관심 없을 때, 남들이 끝났다고 했을 때, 즉 옥수수밭의 첫 번째 구간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마지막 구간에서는 승부가 안 된다.
- 현재 상황 진단 (31:39~32:13): 지금은 박판도, 좋은 타이밍도 아니다. 지난 화요일 3만 달러 붕괴 기념 영상을 찍을 때가 첫 번째 구간의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놓친 것이다. 승부는 폭락장에서 거는 것이다.
- 마무리: 모형을 가지고 사고하는 것이 과학적 사고이며, 좋은 모형을 많이 습득하는 것이 공부이다. (1-P 모형, 술주정뱅이 모형, 바둑의 축 모형, 옥수수밭 게임 모형을 정리하며) 지금처럼 혼미할 때 준비해야 하며, 다음번 기회는 또 올 것이다.

[핵심 포인트]
- 테더 이슈의 본질: 최근의 테더 기소와 규제 당국의 관심사는 비트코인 자체가 아닌, 디파이, 시파이,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에 있다.
- 미국 정부의 인식: 미국 정부의 엘리트 관료 집단은 이미 2013년에 비트코인 기소가 불가능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바둑의 '축' 모형을 이해하고 있어 중국처럼 비트코인과 맞서 싸우는 시행착오(축이 되는 돌)를 두지 않을 것이다.
- 비트코인의 운명 (술주정뱅이 모형): 비트코인은 본질적으로 지배자가 되도록 설계된 중력장과 같으므로, 정부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지배자가 될 수밖에 없다.
- 과학적 사고: 모형(Model)을 가지고 생각하고, 이를 현실에 대입하여 수정해 나가는 것이 과학적 사고이며, 투자자는 좋은 모형을 많이 습득해야 한다.
- 인디언 옥수수밭 게임 교훈:
- 인생의 중요한 선택(돌이킬 수 없는 선택)은 한 번뿐이므로, 뒷걸음질 칠 수 없는 옥수수밭과 같다.
- 최고의 전략: 옥수수밭을 구간으로 나누어 미리 분포를 파악하고, 각 구간별로 점진적으로 목표값을 낮춰가며 미련 없이 선택하는 것이다.
- 투자자의 심리와 전략:
- 상승장은 마지막 구간: 투자자들은 상승장 때 '마지막 기회'라는 조급함에 빠져 잘못된 선택(아무거나 따는 것)을 하게 된다.
- 진정한 기회: 큰 욕심과 승부는 침체기(폭락장), 즉 옥수수밭의 첫 번째 구간에서 걸어야 한다. 비트코인 시장에는 10년 동안 세 번의 국면이 오므로 이번이 마지막이 아님을 명심하고 준비해야 한다.
[추가 인사이트]
- 상승장 대비: 진행자는 상승장이 오면 본인이 선동가처럼 변질될 것을 우려하여 방송을 잠시 중단할 것임을 미리 알리고 있다. 이는 하락장이나 침체기에 이성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승장에서는 지식보다 심리적 제어가 핵심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것이다.
- 공부의 중요성: 현재와 같은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은 투자자들이 심리를 다스리고 비트코인 시스템과 투자 모형에 대해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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