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와마라탕 고덕역점
다양한 토핑과 깔끔한 재료관리
언제부턴가 강동구에 유명한 학원은
고덕역에 다 생기는 것 같다.
중고등학생 학원이 끝나는 밤시간이면
고덕역 일대가 귀가 전쟁을 치른다지?
고덕역 주변에 학원이 워낙 많아서 인지
요즘 학생들이 좋아하는
#마라탕 체인이 많이 생겼다.
가장 먼저 오픈한 #마카오미 부터
탕화쿵푸 고덕점, 춘리마라탕 명일점,
미각훠궈 양꼬치 명일점까지...
동네에서 다양한 마라탕을
취향 껏 즐길 수 있다니!
아주 좋군!
출퇴근길에 지나다니며
갑을명가 건물 1층에
라와마라탕 고덕역점
공사하는 걸 봤는데
몇일 후에 오픈을 했더라
아이 시험 끝나는 날이나
스트레스 풀고 싶을때,
매운거 땡길때
마라탕 포장해서 먹었는데
기말고사 종료 & 방학 기념으로
라와마라탕에 포장하러 갔다.
밖에서 보기에
매장이 엄청 작아보여서
테이크아웃 & 배달전문점인가 했는데
매장에 들어섰더니
밖에서 보이지 않는 안쪽 공간까지
테이블 자리가 있어서
매장 내부가 꽤 넓었다.
라와마라탕에 진열된 토핑재료들~
일단 재료 들이 너무 신선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마라탕 가격은
100g당 2,000원 (7,000원부터 주문가능)
마라상궈는 100g당 3,200원
소고기/양고기는 100g / 3,000원
찹쌀꿔바로우는 미니 사이즈가 있어서
적은 인원이 갔을때
마라탕과 함께 즐기기에 좋겠다.
마라탕 맵기 단계 선택~
이번엔 좀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매운맛 2단계 선택
다른 매장과 다르게
마라맛(얼얼한 맛)을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마라맛도 2단계로 선택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뽑기 이벤트는 꽝이었고,
테라 병뚜껑따개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ㅎㅎ
집에 와서 마라탕 먹기~
라와마라탕 2단계는
꽤~~~ 아주 많이 맵다;;;;
먹는 내내 너~무 매워서 정신을 못 차림;;;
꿔바로우라도 주문했음 좀 나았을텐데
마라탕만 먹으니 더 매운 듯 ;;;
다음엔 욕심내지 말고 1단계로 주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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