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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일상

압구정로데오역 브런치:: 카페 시그니처스위트키친

by 푸른새벽105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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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8월말인데 이번 주말 날씨 무슨 일?

새벽에 기습 소나기가 내린 후 넘나 청량하고 맑은 날씨~ 

집에 있었으면 억울할 뻔....

압구정로데오 역에 위치한 Cafe 시그니처키친스위트에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캐치테이블에서 하루 전에 예약하고 갔음. 

 

Cafe 시그니처키친스위트
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
LG 시그니처키친스위트 청담 쇼룸 건물 1층에 위치
매주 월~토 10:30 - 18:30
(17:30 라스트오더, 일요일 휴무)

 

 

 

 

 

 

 

11시에 예약했으나 조금 일찍 도착하여

안내 받아 입장~

정갈하면서 고급스러운 테이블 세팅 

 

 

 

 

 

시그니처키친스위트는

하우스 셰프 오스틴 강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전으로 선보이는 브런치 카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 철학이 담긴 “True to Food” 컨셉으로 

스팀오븐, 슬라이드인 전기오븐레인지, 전기레인지를 활용해 선보이는 

스타 셰프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만나보실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너무 핫한 곳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피하고 싶은데

시그니처키친스위트 카페는 나의 니즈를 충족시켜 준 곳~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지인과 담소 나누며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라 좋다.

 

 

 

 

 

테이블마다  작은 유리꽃병에 담긴 아름다운 생화들과

냅킨 사이에 은은하게 로즈마리가 끼워져 있는 섬세함~

 

 

 

 

 

시그니처키친스위트의 브런치 메뉴~

블로그 후기에 많이 보였던 콜리플라워 요리를 맛보고 싶었는데

메뉴에 없는 걸로 보아 시즌별로 메뉴가 조금 바뀌나 보다.

 

 

 

 

 

테이블 하나 하나 가구배치부터 조명, 소품까지 신경 쓴 티가 많이 났음.

 

 

 

 

 

식전메뉴인 빵과 감태튀김(?)

튀김 아래 검정콩은 날콩이라 먹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 잔

 

 

 

 

콥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잘못 나왔던 콘스프

식전 서비스 메뉴인 줄 알고 아무 생각없이 먹었던 우리

스푼으로 한 입 먹고 너무 맛있어서

여긴 서비스 음식까지 고급스럽게 생각했더라는;;;

셋이 나눠 먹기에도 양이 꽤 적당했다. 

 

 

 

 

한우 라구소스와 베사멜소스, 리코타치즈, 시금치, 모짜렐라 치즈로 맛을 낸

오븐로스트라자냐

 

 

 

 

 

채끝등심스테이크

양은 적었지만 식전빵과 콘스프, 라자냐까지 먹고 난 후여서

맛보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아래 감자퓨레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아메리카노는 3천원 추가하면 리필이 가능, 

디저트로 크렘브륄레와 디저트샘플러 주문

예전에 리틀포레스트에서 주인공 김태리가 만들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모습이 기억나서 

꼭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위에 딱딱한 카라멜을 탁! 깨서 한 스푼 떠서 입 속에 넣으니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한번에 느껴져 색다른 맛이었다.

 

 

 

 

 

여유롭게 담소 나누며 먹고, 

2층과 3층 시그니처 쇼륨 구경하고 뮤지컬 '빨래'보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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