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휴가를 맞이해서
친구랑 성수동으로 나들이
점심을 지중해식 샐러드 맛집
칙피스 성수점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
블루스톤 빌딩 1층에 위치해 있음
블루스톤 빌딩에
내가 가고 싶었던 쿠나가 있었네..
성수동 건물은 외부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플렌테리어를 강조한 곳들이 많아서 좋다.
칙피스 성수점 입구
들어가서 원하는 곳에 자리 잡고,
입구 왼쪽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됨.
지중해식 매제를 샐러드와 라이스로 재해석하고,
국내 최고의 피타로 만드는 버거와 정통 샥슈카를 선보임.
비건, 넌비건 음식을 모두 취급해서
비거너와 함께 식사할때 좋을 듯
음료는 콜드음료만 가능...
층고가 높고, 쾌적한 매장
창 밖으로 보이는 푸르른 녹음도 편안함을 준다.
비건샐러드
가지튀김, 병아리통, 피타, 양상추, 적양배추, 올리브, 브로컬리, 당근
그리고 따끈하고 폭신, 쫄깃한 피타빵
기존에 먹었던 샐러드들과 다르게 색다른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
#치킨샥슈카
피타빵 2개가 기본으로 나오는데
샥슈카 소스와 함께 먹으니 존맛!
근데 닭가슴살은 많이 질겼다.
매장이 많이 추웠는데
음료까지 차가워서 좀 떨면서 먹었지만
색다른 샐러드를 즐기기에 좋았던 곳!
점심 먹고
디뮤지엄 전시보러 가는 길...
사람들이 몰려서 사진찍길래 궁금해서 가보았더니
디올 하우스가 있었다.
와~ 유럽 거리에 와 있는 줄..
건물 하나로 주변 풍경이 이렇게 달라 보일 줄이야...
디올 하우스는 지난 4월 30일 서울에서 개최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디올 2022 가을 여성 패션쇼를
기념하는 의미로, 성수동에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함.
내부를 구경하고 싶었지만
뭔가 위화감이 느껴져 그냥 외부 사진만 찍고
전시회 보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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