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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일상120

[끄적끄적 일상]내 모습으로 사랑받아라. 사랑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닮아가려고 노력하지 말고, 너의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 받아야 그게 진짜니까 당신 삶의 모든 순간에 평온한 시간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2022. 5. 15.
[끄적끄적 일상]좋기만 한 사람_JTBC금토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내가 좋아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가만히 생각해보면다 불편한 구석이 있어요.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혹시 그게 내가 점점 조용히 지쳐가는 이유가 아닐까...늘 혼자라는 느낌에 시달리고버려진 느낌에 시달리는 이유가 아닐까...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그런 사람....상대방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에나도 덩달아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고그냥 쭉 좋아해보려구요...방향 없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 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 이제 다르게 살아보고 싶어요...요즘 나의 최애 드라마JTBC금토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주인공 미정의 내성적인 성격이 나랑 너무 닮아서격하게 공감하면서 보는 드라마모두 세상과 맞닿아 있는 것 같은데나만 동떨어진 기분....남들이 원하는 대로 이끄는 대로 흘러가는 삶...방향을 잃고 주변을 .. 2022. 4. 24.
[끄적끄적 일상]자존감이 떨어진 나에게_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최대호 산문집 1. 자존감이 떨어진 너에게 자존감을 채우는 건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유 없이 나를 사랑해주자. 조건이 붙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존감이다. #에너지 예전에는 누군가가 날 싫어한다 하면 미움을 받는다는 사실이 두려워서 그 사람들을 설득하고 풀어버렸는데 이제는 그냥 내버려 둘 수 있게 됐다. 나를 조금이나마 다시 좋아하게 만드려고 애쓰는 시간과 노력의 절반은 대부분 허공에 날려버리는 안타까운 경험을 했기 때문. 이제는 나를 좋아하든 말든 신경 끄고 애쓰지 말 것!. 그 에너지를 나를 더 사랑하는데 쓰자. 남이 잘하는 걸 닮아가려고 하지 말고 네가 잘하는 걸 찾는 시간을 만들어 줘... #허들 행복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작은 일도 내가.. 2022. 4. 23.
[끄적끄적 일상]강동파믹스가든 산책 몇 달째 공사 중이던 강동 파믹스 가든이 개장을 해서 다녀왔다. 강동 파믹스 가든은 고덕역과 상일동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도시텃밭에서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과 주민쉼터로 조성되었음. 체험텃밭, 수변휴게정원, 담소 광장 등 곳곳에 쉴 공간과 푸르른 녹음으로 가든 차 있어서 편하게 쉬어 가기 좋은 곳이다. 곧게 뻗은 중앙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이 나오는데 안전의 문제인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아쉬웠음. 파란 하늘아래 겹 벚꽃이 아름답게 피었음~ 역시 봄은 봄인가보다... 중앙 산책로를 지나 계단식 언덕에 오르니 리조트에서 볼 법한 소파와 일광욕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계단식 언덕에 올라 바라본 파믹스 가든의 전경 높이 빼곡하게 솓아 오른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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