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끄적끄적 일상119 불행해도 괜챃은 이유 나로 인해 내 가족, 지인들이 많은 눈물을 흘리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니 지금도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 난 이제 불행해져도 괜찮다... 항상 걱정했다.. 내가 불행해질까봐... 어중한간 능력에 보잘것 없고 내 자신 하나도 책임지지 못하고 누군가에 의지해서 사는... 내가 걱정했던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들.... 그런데 내가 스스로 그 일을 저질러 버렸다... 그래서 불행해 지는게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근데 오히려 이런 핑계가 생겨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불행하면 당연한거고 조금 행복하면 다행이거나 행운인 삶.... 그렇다고 내 삶을 대충 내려놓진 않을거다. 노력하고 열심히 지난날을 반성하고 살다보면 조금은 잊혀지고 용서받는 날이 오지 .. 2021. 9. 27. [끄적끄적 일상]나 친창해주기 마음을 기댈 곳, 그건 누군가가 아닌 나여야 한다 나 자신에게 좋은 말 많이 해주기 난... 참… 뭐가 있으려나 항상 다른사람과 비교하고 헐 뜯고 낮게 보고 했는데 막상 난 뭐가 얼마나 잘난거냐 칭찬해줄게 없네 그래도 하나씩 찾아보자 남이 아닌 내가 나에게 보내는 긍정 넌… 아닌 난 집을 깨끗하게 잘 관리해~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야 겨우 두개 생각났다;;; 2021. 9. 27. [끄적끄적 일상]결혼이란... 퇴근하는 신랑을 기다리며 예민한 아이를 등에 업고 내려놓고를 반복하며 밥을 하고 국과 반찬을 했었다... 힘들었지만... 같이 먹을 생각에 설레고 기대되는 나날이 있었다. 근데 언제부터였을까 우린……… 그땐 정말 행복했는데... 결혼 생활엔 서로에 대한 많은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난 많이 부족했다. 어느 누구와 살았어도 그랬을거다... 2021. 9. 27. 이전 1 ··· 27 28 29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