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끄적끄적 일상118 송리단길 와인::볼우물 내추럴와인바, 캐치테이블 예약 송리단길 와인::볼우물 작년 연말모임으로 갔던 #송리단길 #내추럴와인바 #볼우물 이전에 예약안하고 방문했더니 만석이어서 2~3주 전에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고 1인당 예약금(10,000원)을 미리 결제했다. 원래 오후 5시 예약이었는데 이전 스케쥴이 일찍 끝나서 전화로 조금 일찍 가도 되는지 문의하니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오픈~ 영업시간 월~목 18:00~23:00 금 18:00~01:00 토 16:00 ~ 01:00 일 16:00 ~24:00 자리 안내받고, 기본안주 프레첼을 가져다 주셨음. 볼우물의 와인 안주메뉴~ 우리는 고사리파스타랑 퀘소와 삐꼬를 주문했다. 안주류 주문하고 매장에 진열된 와인 고르기 볼우물은 보존제 무첨가,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은 거치치 않은 내추럴 와인.. 2023. 1. 15. 어른의 문해력: 어휘력 늘리기, 유의어와 반의어 어휘력 늘리기, 이것부터 시작! 유의어를 많이 알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글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풍성한 글을 짓는다. 맥락에 따라 어떤 단어를 써야 메세지가 가장 선명할지 알고 있다는 뜻이니까... 1> 유의어 쓰기 -좋아하다 : 기뻐하다 / 반가워하다 / 아끼다 / 반하다 / 즐기다 / 즐거워하다 / 사랑하다 / 연모하다 / 가까이하다 -조용하다 : 잔잔하다 / 나직하다 / 잠잠하다 / 고즈넉하다 / 얌전하다 / 차분하다 / 한산하다 / 고요하다 / 가만하다 2> 유의어들로 문장 짓기 -좋다하다: 너를 처음 보자마자 반했어. 만날때마다 이토록 반가워하고 즐거워하는 나를 보면 널 좋아하는 거겠지, 아니 이미 사랑하는 것 같다.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 널 아끼는 마음, 이순간을 즐기고 싶어. -조용하다 .. 2022. 10. 22. 보육교사, 슬기롭게 중도 퇴사하기(학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올해 3월 첫 0세 담임을 맡게 되었다. 새학기 시작 전에 서울 국공립 인력풀도 합격해서 기분좋게 학기 시작.. 학기가 시작되고 우리반 3명의 친구들을 만났다. 여아 2명, 남아 1명 여아 2명은 기질이 순해서 비교적 잘 적응했지만 남아는 10개월이고, 엄마와 떨어지기 힘들어해서 거의 두달을 넘게 울다가 하원했다. 게다가 면역력이 약한 0세다 보니 감기, 장염, 수족구까지 번갈아가면서 돌기 시작해서 적응할만 하면 아파서 보채고... 첫 담임 적응하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긴했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참 예뻤다. 대차게 울다가도 안아주면 내 품에서 울음을 그치고, 나를 보며 방긋 웃고, 까르르 웃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그리고 학부모님 모두 어린이집 일에 잘 이해하고 협조해주셨다. 1학기 .. 2022. 10. 2. [끄적끄적 일상]역사의 쓸모 "역사는 사람이라는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설사다" 어렸을때 지루하게만 배웠던 역사... 시대순으로 연도와 인물과 사건을 나열하고 외우기에 급급해서 인지... 성적도 엉망... 시험이 끝나면 내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곤 했다.. 내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일어났던 일들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왜 알아야만 하는거지....? 게다가 책에 내용을 줄줄 읽어내려가던 국사 선생님의 수업은 최악이었으니 말이다... 근데...나이가 들면서 역사에 대한 상식이 없으면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여행지에 갈 때... 책을 읽을때..드라마나 영화 등 대중매체를 접할 때 기본 지식이 없으니 알아 듣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거다... 아이가 어렸을때 나처럼 역사에 무지한 사람은 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역사만화책을 사서 같이 읽은 적이.. 2022. 9. 2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