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질제한식]삶아서 냉동실에 쟁여두는 식재료: 병아리콩, 렌틸콩, 파스타면 소분 냉동보관

 

🍝 미리 삶아두면 편한 식재료 손질
파스타면·병아리콩·렌틸콩 냉동 보관

 
 
 
 
공복혈당은 정상이지만
식후 혈당이 자주 튀는 편이라
설·밀·나·튀(설탕, 밀가루, 나쁜 기름, 튀김)을 피하고
당질 제한 식단을 실천 중이다.

점심 도시락이나 집밥 메뉴로
듀럼밀 파스타면, 병아리콩, 렌틸콩을
자주 활용하고 있는데
매번 삶는 게 번거로워서
대량으로 삶아 냉동실에 소분해 두면 한결 편하다
 
한두 달 동안 냉동실에서 꺼내 먹던
파스타면과 콩이 딱 떨어져서
주말에 한꺼번에 조리해봤다.
 
 

 

 
 

1. 파스타면 삶기
큰 냄비에 파스타면 한 통을 알단테로 삶아 건지고
올리브유를 넉넉히 뿌린 뒤
1인분(150g), 2인분(250g)씩 지퍼백에 담았다.
 
 

 

 

 

파스타면을 지퍼백에 평평하게 펼쳐 담으면
자연 해동할 때 훨씬 빨리 녹는다.

 

 

 

 

 

 

2. 병아리콩 삶기
냄비를 바로 씻고 병아리콩 삶기 시작.
10시간 이상 불려두면 삶는 시간이 확 줄어든다.
너무 푹 익힌 것보다 살짝 식감이 남은 걸 좋아해서
물이 끓고 나서 중불로 10분 정도 삶았다.

 

 

 

 

 

 

 

미니 비닐백에 2끼 정도 먹을 분량을 담기~

 

 

 

 

 

 

 

3. 렌틸콩은 더 간단
전날 불려 두면 끓는 물에 5분이면 충분히 익는다.
한 번 먹을 분량씩 소분해서 비닐백에 담고
냉동실로 직행.
하루 전에 냉장실로 옮겨두면
자연 해동돼서 바로 먹을 수 있다.

 

 

 

 

 

미리 삶아두면 아침 식사도 간단
파스타면을 준비해놨으니
주말 아침엔 라구파스타를 해 먹었다.

라구소스도 대량으로 만들어
포두부 넣은 라자냐 만들고,
소스만 따로 보관해뒀다가
파스타면 넣고 끓이면 금방 한 끼가 완성된다.

 

 

 

 

 

 

 

며칠 전 마녀스프 만들고
남은 샐러리잎으로 만든
샐러리 페스토도 냉동실에서 꺼내
볶음밥으로 한 끼 해결했다.

 

꾸준한 식단을 위한 작은 습관

도시락이나 집밥을 꾸준히 해 먹으려면
미리 재료를 조리해 소분해두는 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파스타면이나 콩류처럼
시간이 걸리는 재료는 한 번에 준비해두면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진다.
앞으로도 재료를 한꺼번에 조리해두는 습관을
자주 기록해보려고 한다.
꾸준한 식단이 건강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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