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차이 마라훠궈 소스로 홈메이드 마라탕 만들기

차오차이 마라훠궈 소스로
홈메이드 마라탕 만들기

 

점점 높아지는 외식 물가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리가 늘고 있다. 

마트에서 샤브용 야채가 저렴히 팔길래 구입했는데
샤브말고 또 뭘 해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샘표에서 출시된 새로운 차이차오 마라훠궈소스가 생각나서 
컬리 주문할때 바로 구입했다.

 

 

 

 

 

 

 

 

 

 

먼저 마라탕에 들어갈 재료 준비
* 탄수화물 최소화하고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준비했다.

 

 

 

 

 

 

- 넓적당면 5시간 정도 불린 후 물기 빼놓기
- 야채(배추, 청경채, 비타민, 양배추, 숙주, 쑥갓, 근대 등)와 
   버섯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 두부면 물기 빼놓기
- 비엔나 소시지, 어묵 썰기
- 냉동 물만두, 대패삼겹살, 샤브용 소고기 꺼내어 준비

 

 

 

 

 

 

비비고 사골곰탕 200ml + 물 500ml에 마라훠궈소스 넣고 끓여줬다.
사골곰탕 육수가 들어가면 웬만한 요리는 다 맛있어 지는듯^^
(떡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대국 등에 두루두루 사용 중)

 

 

 

 

 

 

물이 끓으면 버섯과 야채, 당면, 두부면, 고기, 소지기 넣고 5분 정도 끓이다가
마지막에 숙주와 쑥갓 넣어 마무리

 

 

 

 

 

국물을 먼저 맛보았는데 오!!! 
시중에 사먹는 마라탕맛과 차이가 없는 맛!
너무 매운거 아닌가 싶은데 매운맛이 오래가지 않고 
뒷맛이 깔끔해서 더 만족한다!!

백탕소스도 있던데 구입해서 먹어봐야겠다.
집에서도 마라탕을 즐길 수 있게 되어서 넘나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