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 일본여행 기념품:: 사누끼 우동 밀키트

 

나오시마 일본여행 기념품:: 사누끼 우동 밀키트

 

 

언니가 나오시마 여행 기념으로 사온 사누끼우동 세트

구성품은 우동면 3인분과 소스 1봉

 

음... 다 일어로 되어 있어서 

어떻게 먹는건지 잘 모르겠다...;;;

평소 같았으면 잘 모르는 건 

모르쇠 어디 짱박아 놓을텐데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인터넷에 물어보면 다 나오겠지 싶어서

사진 찍어서 검색해봤다.

생각보다 후기가 많이 없네 

 

 

 

 

뒷면 조리설명서를 사진찍어서

번역기 돌리니 이렇게 나옴 ㅎㅎ

 

1. 냄비에 3리터 물 넣고 끓이다가 

면을 풀지 않고 냄비에 넣는다.

 

2. 1분 정도면 면이 떠오르고, 

물이 넘치지 않도록 불을 낮춰 조절한다.  

14~16분 정도 기호에 맞게 삶기 

 

 

 

 

2명이서 먹을거라

물 2리터에 사누키면은 2/3만 넣었는데

큰 냄비를 사용해서 인지 넘치지 않고 여유 있었다.

 

삶고 나서 찬물에 헹궈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면 탱글해지라고 찬물에 살짝 헹궜다.

 

 

 

 

면이 끓는 동안

동봉된 소스와 물 500리터를 넣고 살 섞어

냉동실에 있는 어묵넣고 한소끔 끓여줬다. 

 

요 소스에 차가운 물부어서

냉우동으로도 해먹을 수 있는 것 같던데

난 정통 스따일로 도전~

 

 

 

 

원래 들어있던 면의 양도 많지 않아보여서

3인분인 맞을까 싶었는데 

면이 익으면서 통통해지니

두명이 먹기에 양이 충분했다. 

 

면을 두개 용기에 나눠 담고, 

위에 어묵이랑 쪽파도 올려줬다. 

 

 

 

 

 

뜨거운 육수 부어서 완성!!

음!! 면발이 탱글쫄깃!

이것이 일본정통 사누끼 우동이로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