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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일상]경주여행::경주 베이커리카페 멋진 고분뷰_데네브

by 푸른새벽105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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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 발령 난 친구 만나러 토요일 당일 경주여행
아침 일찍 SRT타고 수서에서 출발~
2시간 만에 신경주역에 도착해서

황리단길 가서 오스테리아밀즈에서 브런치 먹고

커피와 빵먹으러 데네브 카페에 갔음. 

 

황리단길이 아닌 구도심에 위치한 카페 데네브

카페 바로 앞은 초록초록 고분 뷰~

 

 

 

 

 

내가 좋아하는 깜빠뉴, 바게트, 치아바타 등

달지 않은 빵을 판매하는 곳

 

 

 

 

 

 

매장 한 켠에 진열된 코발트블루 도자기에 눈길이 갔음

 

 

 

 

 

5월 중순의 경주는 무척 더웠다.
난 항상 뜨거운 음료를 마시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절로 생각나는 날씨.

 

 

 

 

친구 셋이 각자 취향에 맞게 고른

소금빵, 치아바타, 데니쉬

접시가 좀 작아서 나눠 먹다가 다 흘렸;;;

 

 

 

 

 

 

근데 생각해보니....

바로 앞이 무덤 뷰라니...

크기의 차이일 뿐 무덤은 무덤인데 말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푸른 하늘 아래

커다란 나무들과 어우러진 고분 뷰가 아름답긴 하네

 

 

 

 

 

 

 

 

 

 

 

 

 

 

 

 

 

 

 

 

 

 

 

 

 

 

 

 

 

 

 

 

 

시원한 커피와 빵 먹고 나와서

주차해놓은 차 가지러 황리단길 가는 중...

담 너머에 아름답게 핀 장미

황리단길은 어딜 가나 포토존이네...

 

 

 

 

 

오후 시간 되니 더 활기를 띄는 황리단길...

근 3~4년 만에 경주 방문인데...

그 사이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겼다.

 

 

 

 

가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친구 집 들렀다가 서울로 복귀해야 한다...

 

 

 

 

 

토요일 하루가 금세 지나가버렸다...

그래도 아침 일찍 SRT 타고 경주 와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구경 잘하고

알차게 하루를 보냈다~

 

 

 

 

 

 

여행은 언제나 아쉽다...

#경주 안녕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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