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림치즈 소분
바스크치즈케이크 만들기
(생크림대신 우유)
케이크틀 대용 다이소 직화용기
네이버 쇼핑에서 앵커슬라이스 치즈 주문하면서
크림치즈도 저렴해서 같이 구입했다.
1kg 10,000원인데 20% 세일해서 8,100원 정도에 구입
(배송비는 별도)
용량이 많아서 소분해서
일부는 냉장, 냉동 보관했다.
공기층에 닿지 않게 잘 포장하면
오래 보관가능 하다고 한다.
크림치즈로 아이가 좋아하는 바스크치즈케이크 첫 도전!!
생크림 대신 우유, 계란, 앵커 크림치즈를 2~3시간 정도 실온에 둔다.
집에 케이크 틀이 없어서
다이소에서 오븐 사용가능한 직화용기 구입
지금 18cm, 높이 7cm 정도
계란은 미리 핸드믹서에 갈아두었다.
먼저 크림치즈 풀어주기~
앵커 크림치즈는 실온에 오래 두어도 워낙 꾸덕한 질감이라
전자렌지에 살짝 녹여서 사용하라는 후기도 있었는데
이미 오븐 예열을 시작해서(집에 오븐이 렌지 겸용임)
밧드에 뜨거운 물 받은 후 그 위에 놓고 풀었더니
잘 풀어졌다.
설탕 -> 계란(2~3번에 나누어 넣기)넣고 잘 섞어주기
생크림 대신 우유 넣고 섞기
체에 걸러 오븐용기에 담아주면 끝!
조리과정 중 발생한 기포를 업애 줘야
매끈한 치즈케이크가 나온다고 했는데
난 핸드블렌더를 이용했더니
기포가 좀 많이 생긴 듯 하다.
오븐 용기를 딱딱 내리치면서 기포를 없애라고 했는데
아무리 내려쳐도 작은 기포는 계속 남아있더라;;
광파오븐에 220도 25분 동안 굽기
처음 만든 것 치고는
그럴듯하게는 나왔는데
문제는 알룰로스를 너무 조금 넣었는지
단맛이 나지 않는다는 거;;;
내가 다 먹어야겠다ㅜㅜ
주변 크랙의 원인은 기포 과다인 듯~
집에 계량기가 없어서 대~충 했더니
결과물도 어설프다;;;
계량기 구입해서 다시 도전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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