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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투자

[티끌모아 투자]DL이앤씨::지나친 저평가, 주주환원정책 기대(구 대림산업)

by 푸른새벽105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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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주식을 싸게 매수하자"

 

DL이앤씨_주가_대림산업
DL이앤씨 : 네이버 금융 (naver.com)

 

DL이앤씨우_주가
DL이앤씨우 : 네이버 금융 (naver.com)

주식 투자를 할때 미래 산업 성장성이 높은 주식을 위주로 투자하고 있지만

가치대비 저평가이면서 실적이 꾸준하고 재무구조도 좋은 회사의 주식도 매수하고 있다. 

이에 해당하는 산업이 건설주인데,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면서 실적 꾸준, 미래 신사업 분야의 모멘텀까지 보유한 DL이앤씨를 매수하고 보유중....

배당매력이 더 높은 DL이앤씨와 반반씩 매수.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주요 여/야 후보의 부동산 공약은 공통적으로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COVID-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한 해외 각국의 토목/인프라 등 건설 투자 확대 역시 해외 수주 회복의 긍정적 요인이 될 전망.

 

 

#DL이앤씨(375500) 할인 요인 축소를 고려한다면 지나친 저평가

2021.11.30 유안타증권_김기룡

DL이앤씨_할인_요인_축소를_고려한다면_지나친_저평가
_유안타증권_김기룡

 

대림산업 지주사 전환, 건설 부문 DL이앤씨 신설

DL이앤씨는 기존 대림산업의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건설 부문의 인적분할 과정을 통해 설립.

자회사로는 국내 건축(주택포함), 토목 사업을 영위하는 DL건설(64.0%, 구 대림건설)과 사우디 마덴, 터키 차나칼레 공사를 수행하는 해외법인(지분 100%)을 보유.

1) 복합기업(건설/화학)의 디스카운트 해소,

2) 주주환원 정책 발표[지배주주 순이익 15% 주주 환원(현금배당 10% +자기주식 매입 5%)]

3) 디벨로퍼형 사업 확대(기존 도급사업 위주) 등

과거 대림산업 시기의 멀티플 할인 요인은 점차 축소.

 

 

주택 중심의 실적 성장, 디벨로퍼 비중 확대와 해외 수주 증가 가능성

2022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8.48조원(+9.8%, YoY), 영업이익 9,786억원(+5.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과 더불어 추가적인 마진율 상향을 기대할 수 있는 디벨로퍼형 수주 증가로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갈 전망. COVID-19 여파로 전반적인 해외 현장 관련 추가원가 이슈의 우려가 상존하는 반면, 해외 손실 조기 안정화 및 수주 감소는 실적 불확실성을 축소하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2021년 주택 분양 가이던스 하향[20,330 → 15,660세대(별도 기준)]는 부정적 요인인 반면,

과거 3개년(별도 기준) 평균 0.6조원에 그쳤던 해외 수주 실적은 연내 러시아 플랜트(1.6조 원), 필리핀 철도(0.4조원)를 비롯해 2022년 미국 USGC(0.6조원), 베트남 복합화력(0.4조 원) 등 해외 수주 증가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는 2022년 추정 BPS 224,409원에 주요 건설 Peer 평균에 ROE를 고려한 PBR 0.8x를 적용하여 산출.

분할 직후 디벨로퍼의 신사업 기대감은 수소에너지, CCS(이산화탄소 포집 시설) 등의 분야로 확대.

연내 CCS 관련 500~1,000억원 규모의 실질적인 수주 성과와 CCS 관련 현대오일뱅크와 건축소재 사업 협약 체결 등 점진적으로 구체화되고 있음.

 

과거 멀티플 할인 요인 축소와 이익 성장, 신사업 분야 모멘텀 등을 고려한다면 과도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

현 주가는 2022년 기준 PER 3.3x, PBR 0.53x에 불과 함.(ROE :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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