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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엔 일찍 일어나서
가까운 동네 동산 다녀오기
1시간 코스로 적당히 땀흘리고 오기 좋다~
다녀오면 어김없이 아점준비~
오늘의 브런치 메뉴는 냉파스타와 프렌치토스트
메뉴가 미리 정해져있으면 뭔가 가뿐하다.
이게 뭐라고...
매일 뭐먹지 고민하는게 정말 일이다.
얼마전 경주에 갔을때
오스테리아밀즈라는 곳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냉파스타를 맛있게 먹었는데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우리집에 다 있는 재료인거다...
냉파스타면에 사용하는 카펠리니 면만 없어서
오아시스마켓 주문할때 검색했는데 판매하지 않아
가장 얇은 파스타면으로 주문~
파스타면을 삶아서 찬물에 행궈서 그릇에 담고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 소스까지 다 담아주고
그 위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바질페스토와 부라타치즈를 올리고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끝!
비주얼은 꽤 그럴싸 해보이네
오아시스마켓에서 구입한 두툼한 식빵으로
프렌치토스트 만들어서 세팅완료
음료는 내가 사랑하는 분다버그 핑크자몽
음... 근데 냉파스타가 뭔가 싱겁다...
일단 면이 얇지 않아서 소스와 겉도는 느낌...
다급하게 발사믹글레이즈를 쭉쭉 뿌려서 먹으니 좀 낫다.
역시 사먹는게 진리인가;;;
카펠리니면 사서 재도전 해봐야지~
간식은 또띠아치즈구이와 우유, 카페라테
내일은 또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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