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종목: 비나텍_신성장동력 수소연료전지

"성장하는 주식을 싸게 매수하자"

 

사업개요

다량의 전력을 일시에 저장해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순간적으로 전력을 방출하는 슈퍼커패시터와 

수소를 연료로 공급하여 대기 중 산소와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직접 변환 발전하는 수소연료전지 소재 및 부품 사업을 영위.

 

슈퍼커패시터는 주 전원이 끊어졌을 때, 보조로 전력을 공급하는 보조전원장치로 사용되고 있으며, 고출력과 장수명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사용.

 

수소연료전지는 별도의 연소과정이 없기 때문에 발전효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 전기를 생산함과 동시에 열도 생산하기 때문에 난방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수소연료전지의 보급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므로 향후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증권사리포트

 

#비나텍(126340) 모든 포트폴리오가 수소밸류체인

2021.11.10 한화투자증권_한병화

 

신성장동력 수소연료전지가 기대된다.

비나텍은 수소연료전지 스택 주요 부품인 MEA, 이를 구성하는 촉매와 지지체를 일괄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 수소연료전지가 수소차 가격의 40%를 차지, 수소차 밸류체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촉매는 연료전지의 발전 효율을 결정하는 만큼 MEA 에서 핵심기술. 동사는 가격이 비싸고 열변형이 쉬운 백금대신 다양한 형태의 합금 촉매 및 백금 저담지 촉매를 개발 함. 그리고 금속 촉매 입자 크기 조절 및 담지율 제어 기술을 통해 귀금속을 2~3nm 크기로 지지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고효율의 MEA를 시현했음. 또한 탄소나노섬유(CNF), 카본을 이용하여 결정 화도와 비표면적이 우수한 지지체를 개발.

 

수소차 시대 개막을 착실히 준비 중

수소차 시대의 개막에 맞춰 동사는 선제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 중. 2021년 30 만장 규모의 생산능력은 2022년 100 만장, 2024년 400 만장까지 확대. 또한 2020년 수소연료 전지 부품 중 분리판 제조회사인 ‘에이스크리에이션’을 인수하여 스택, 지지체, 촉매, MEA, 분리판까지 관련 밸류체인을 수직 계열화 함. 현재는 건물용 연료전지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으나 관련 레코드를 통해 모빌리티로 진출할 계획이며 현재 현대차, 두산, 에스퓨얼셀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수소차 1대당 440장의 MEA가 사용---> 2030년 당사 추정 예상 수소차 86.6만대에 총 3억 8 천만개의 MEA 수요가 예상 됨.

 

본업인 슈퍼커패시터도 수소차 밸류체인 편입이 기대된다

슈퍼커패시터는 다량의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물리적 반응을 통해 순간적으로 전력을 방출 하는 장치.

우수한 충/방전 효율과 긴 수명으로 인해 2 차전지 보조전원 등 신재생 분야의 새로운 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음. 동사는 중형 커패시터(1~1000F)를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 시장 점유율 16%로 1 위를 차지.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하여 슈퍼커패시터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업계 최초로 용량을 3.0v까지 확장 함. 또한 전극 소재 마이크로웨이브파를 적용하여 사용 온도를 기존 65도에서 85도까지 올림.

 

동사 상반기 누적 매출은 233억원(YoY -1.7%)로 베트남 지역의 코로나 확산으로 슈퍼커패시터 생산 차질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하지만 3 분기부터 베트남 공장 가동 정상화로 스마트 미터기, 데이터 센터, AGV 향 공급 재개됨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 됨. 또한 동사의 업계 최대 생산능력(총 2,000 만개)을 바탕으로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에너지 밀도가 5배 이상 향상된 고출력 캐퍼시터는 긍정적. 100kW 고속 충방전을 하는 1100V급 그래핀 ESS 시스템에 적용시켜 2024년 ESS 시장 진입이 기대 됨. 

 

 

2021.11.10 비나텍(126340) 유진투자증권_한병화

 

 

실적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