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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투자

투자종목: 보령제약 _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 연매출 천억원 돌파기대_3Q21실적 Review

by 푸른새벽105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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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주식을 싸게 매수하자"

 

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령제약,최근 자회사 바이젠셀 상장과 무상증자 후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음. 고혈압치료제 신약과 LBA 인수, CMO 사업등으로 인해고령화 시대에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한 제약사.

 

고혈압 치료제 신약 출시 10년 만에 2021년 1000억원대로 성장했으며

카나브 복합제의 고성장세와 비중 확대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장기 성장을 위해 레거시 브랜드 인수(LBA), 예산 공장 위탁생산(CMO)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라이릴리의 항암제 '젬자'와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의 국내 권리를 인수.

(레거시 브랜드란? 특허 만료 후에도 높은 브랜드 로열티에 기반해 일정 수준의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예산 공장은 내년 항암 주사제 시설의 유럽 승인(EU GMP)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CMO 사업을 수주하고,

항암제 복제약(제네릭)의 유럽 진출을 계획.

 

 

 

증권사리포트

#보령제약(003850) 대형품목 중심의 영업효율화 진행 중

2021.11.19 한화투자증권 김형수

자체개발신약을 중심으로 대형품목 마케팅을 강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과 항암제의 장점을 정신질환의약품으로 확대.


두루두루 좋았던 3분기
보령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1,583억원(YoY +8.9%)과 영업이익 185억원(YoY +43.7%)을 달성.

동사의 자체개발 고혈압 신약 ‘카나브’와 복합제는 287억원(YoY +21.5%)의 매출을 올리며 분기 성장과 수익성을 증대.

 

당뇨치료제 ‘트루리시티’는 전년동기 대비 21.7% 성장한 122억원의 매출로 만성질환 중심의 성장을 확인. 

2020년 5월 다국적제약사 일라이 릴리로부터 국내권리를 인수한 ‘젬자’를 필두로 한 항암제 제품들의 성장이 인상적.

‘뉴라펙’ 44억원(YoY +53.8%), ‘젬자’ 35억원(YoY +14.3%), ‘젤로다’가 31억원(YoY +10.0%) 매출을 시현,

동사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항암제 영역의 성과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2019년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품목이 14개에 불과했지만, 

3분기 기준 21개로 확대된 것은 대형품목 중심의 효율적인 영업 운영으로 분석된다.


카나브패밀리 연매출 천억원 돌파가 기대되는 4분기
4분기는 매출액 1,515억원(YoY +19.0%)과 영업이익 136억원(YoY +213.2%)으로 추정한다. 

매출 지속성이 특징인 만성질환(고혈압, 당뇨)치료제의 선전이 지속되어 카나브패밀리는 291억원의 매출로 분기
최대 매출달성과 더불어 연간 천억매출을 돌파한 1,123억원(YoY +26.8%)이 전망.

 

동사는 지난 10월 일라이 릴리로부터 조현병치료제 ‘자이프렉사’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

‘젬자’에 이은 두번째 오리지널 의약품 권리 인수로 항암제에 이어서 정신질환 의약품의 성장도 기대되는 시점.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7,000원으로 하향
자체개발 신약을 보유하고, 신약을 바탕으로 복합제를 지속 출시하면서 외형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연간전망치 수정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자회사 ‘바이젠셀’의 상장이슈 종료 등을 반영 목표주가는 17,000원으로 하항.

 

 

 

기업실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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