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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 불편한 구석이 있어요.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혹시 그게 내가 점점 조용히 지쳐가는 이유가 아닐까...
늘 혼자라는 느낌에 시달리고
버려진 느낌에 시달리는 이유가 아닐까...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그런 사람....
상대방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에
나도 덩달아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고
그냥 쭉 좋아해보려구요...
방향 없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 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
이제 다르게 살아보고 싶어요...
요즘 나의 최애 드라마
JTBC금토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주인공 미정의 내성적인 성격이 나랑 너무 닮아서
격하게 공감하면서 보는 드라마
모두 세상과 맞닿아 있는 것 같은데
나만 동떨어진 기분....
남들이 원하는 대로 이끄는 대로 흘러가는 삶...
방향을 잃고 주변을 맴돌고 있는 기분....
이제 내가 주도적으로 살아보고 싶다..
남에 눈치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이 뭔지...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중심이 되어 살아보기...
그래야 후회없는 삶이 될 것 같다..
뭐 어때... 어차피 인생은 한번 뿐이다...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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