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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투자

[티끌모아 투자]LS전선아시아::베트남 NO.1 케이블 메이커_3Q21 Review

by 푸른새벽105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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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LS전선아시아 (229640)_4분기 회복, 21년/22년 최고 실적

2021.11.04 대신증권_박강호 

 

- 2021년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대비 부진하였지만 4분기에 회복되면서 연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최고 예상.

4분기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17.9%(qoq / 103.1% yoy) 증가 추정

- 2021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14억원(34.8% yoy), 265억원(65.8% yoy)으로 최고 실적 전망

- 2021년 4분기 회복은 3분기에 출하가 지연된 고부가 제품(UTP, 부스닥트)이 다시 공급이 시작. 베트남도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LS전선아시아의 호치민 법인도 정상화, 대형 프로젝트 의 발주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2,000원(2022년 목표 P/E 17.7배 적용) 유지.

2022년 베트남 등 동남 아시아에서 인프라 투자 확대로 초고압, 광케이블, 해저 케이블 등 전선 수요가 증가하여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 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

 

투자포인트는 2022년 고부가 전선 매출 확대로 최고 실적 예상, 인프라 투자의 수혜

- 1) 2022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568억원(9.7% yoy), 349억원(31.4% yoy)으로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 전선의 원재료인 구리 가격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 효과도 존재하나 베트남 등 산업의 고도화로 고부가 전선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특히 전력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배전 관련한 전선 매출 성장이 높음. 2021년 배전 관련한 매출은 LS-VINA가 25.9%(yoy), LS-CV가 29.5% 증가 추정

- 2) 2021년과 2022년 최고 실적을 예상한 가운데 매출보다 영업이익 증가가 상대적으로 높음. 이는 UTP, 광케이블, 부스닥트 등 고부가 매출이 확대되면서 믹스효과로 영업이익률이 2020년 2.8%에서 2021년 3.4%, 2022년 4.1%로 증가 전망 - 3) 2022년 해저케이블 관련한 매출 증가를 예상. 동남아시아에서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풍력 투자가 확대. 모기업인 LS전선이 베트남, 대만 등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참여하여 해저케이블 수주(누적으로 8천억원 추정)하여 일부를 LS전선아시아에 배정, 2022년 기점으로 매출 본격화 전망. 다른 전선대비 해저케이블의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

 

 

기업정보 & 실적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점유율 1위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

-LS-VINA: HV(고압), MV(중압), LV(저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

-LSCV: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LV(저압) 전력 케이블, 빌딩와이어 및 버스덕트(Bus Duct)

-LSGM: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

 

베트남의 높은 성장률과 에너지 수요의 증가에 따른 전선산업 등 관련 산업의 성장이 기대됨

다만, 분기별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자회사를 상대로 한 채무보증잔액이 늘어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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