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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내편인 사람 넌 이런게 부족해, 이렇게 하면 더 나아질텐데 넌 이런저런 이유로 할수 없다는 핑계만 대더라 조목조목 객관적인 시선에서 이야기해주는 사람... 물론 그로 인해 난 어제보다 분명 나은 내가 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은 점점 텅텅 비어갔다...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모자란 것 하나 하나 지적해주는 객관적인 것도 좋았지만... 조금 모자라도 잘못했어도 무조건 내편인 사람이 나에겐 필요했는지 모르겠다... 세상 사람 다 날 비난해도 내 옆에 있는 단 한사람만 내편이면 그걸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을거다... 굳이 하나하나 다 지적해주지 않아도 난 내가 뭘 잘못했고 뭐가 부족한지 다 알고 있을텐데... 2021. 10. 2.
내가 뱉은 많은 말들... 다른 사람에게 상처 받은 말이나 일 들을 친한 지인들에게내뱉고 난 후 그 순간은 후련하지만 집에 오면 뭐가 찜찜한 기분 쓰레기 같은 감정을 쏟아내려다 쓰레기만 남기고 온 기분이랄까 누구가에게 털어 놓기 보다 나 스스로에게 정리하는 시간을 줄 것 남의 이야기는 조금 더 신중하게 ... 2021. 9. 27.
불행해도 괜챃은 이유 나로 인해 내 가족, 지인들이 많은 눈물을 흘리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니 지금도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 난 이제 불행해져도 괜찮다... 항상 걱정했다.. 내가 불행해질까봐... 어중한간 능력에 보잘것 없고 내 자신 하나도 책임지지 못하고 누군가에 의지해서 사는... 내가 걱정했던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들.... 그런데 내가 스스로 그 일을 저질러 버렸다... 그래서 불행해 지는게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근데 오히려 이런 핑계가 생겨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불행하면 당연한거고 조금 행복하면 다행이거나 행운인 삶.... 그렇다고 내 삶을 대충 내려놓진 않을거다. 노력하고 열심히 지난날을 반성하고 살다보면 조금은 잊혀지고 용서받는 날이 오지 .. 2021. 9. 27.
[끄적끄적 일상]나 친창해주기 마음을 기댈 곳, 그건 누군가가 아닌 나여야 한다 나 자신에게 좋은 말 많이 해주기 난... 참… 뭐가 있으려나 항상 다른사람과 비교하고 헐 뜯고 낮게 보고 했는데 막상 난 뭐가 얼마나 잘난거냐 칭찬해줄게 없네 그래도 하나씩 찾아보자 남이 아닌 내가 나에게 보내는 긍정 넌… 아닌 난 집을 깨끗하게 잘 관리해~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야 겨우 두개 생각났다;;;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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