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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일상95

불행해도 괜챃은 이유 나로 인해 내 가족, 지인들이 많은 눈물을 흘리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니 지금도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 난 이제 불행해져도 괜찮다... 항상 걱정했다.. 내가 불행해질까봐... 어중한간 능력에 보잘것 없고 내 자신 하나도 책임지지 못하고 누군가에 의지해서 사는... 내가 걱정했던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들.... 그런데 내가 스스로 그 일을 저질러 버렸다... 그래서 불행해 지는게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근데 오히려 이런 핑계가 생겨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불행하면 당연한거고 조금 행복하면 다행이거나 행운인 삶.... 그렇다고 내 삶을 대충 내려놓진 않을거다. 노력하고 열심히 지난날을 반성하고 살다보면 조금은 잊혀지고 용서받는 날이 오지 .. 2021. 9. 27.
[끄적끄적 일상]나 친창해주기 마음을 기댈 곳, 그건 누군가가 아닌 나여야 한다 나 자신에게 좋은 말 많이 해주기 난... 참… 뭐가 있으려나 항상 다른사람과 비교하고 헐 뜯고 낮게 보고 했는데 막상 난 뭐가 얼마나 잘난거냐 칭찬해줄게 없네 그래도 하나씩 찾아보자 남이 아닌 내가 나에게 보내는 긍정 넌… 아닌 난 집을 깨끗하게 잘 관리해~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야 겨우 두개 생각났다;;; 2021. 9. 27.
[끄적끄적 일상]결혼이란... 퇴근하는 신랑을 기다리며 예민한 아이를 등에 업고 내려놓고를 반복하며 밥을 하고 국과 반찬을 했었다... 힘들었지만... 같이 먹을 생각에 설레고 기대되는 나날이 있었다. 근데 언제부터였을까 우린……… 그땐 정말 행복했는데... ​ 결혼 생활엔 서로에 대한 많은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난 많이 부족했다. 어느 누구와 살았어도 그랬을거다... ​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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