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끌모아 투자

[티끌모아 투자]SGC에너지:: 인플레이션 수혜주, SMP 상승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

by 푸른새벽105 2022. 1. 19.
반응형

"성장하는 주식을 싸게 매수하자"

 

 

2021.09 분기보고서

1. 사업의 개요

[발전/에너지 부문]
당사는 2005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구,산업자원부)로부터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득하고 전라북도 군산시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여 2008년 4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열병합발전을 통해 증기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며 증기는 현재 20개의 증기 수요처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
며, 전기는 자체 사용 후 모두 전력거래소에 역송하여 계통한계가격(SMP)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증기 매출처 확보와 전기 전량(사용분 제외) 판매로 기매출 구성에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견고히 자리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필요성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합하고 회사의 재무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6년 10월부터 250MW 용량의 열병합발전소는 신재생연료인 목재펠릿(바이오매스)을 혼소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s) 판매와 확보한 온실가스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성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온실가스배출 절감을 위한 노력 또한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건설및부동산 부문]
플랜트, 토건, 터미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플랜트 사업은 개별적 기술용역 뿐만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총체적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건 사업은 주거 브랜드 "THE LIV"를 활용한 주택사업 확대와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 등 다양한 수익사업 모델을 통해 수주물량을 확보하며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리 부문]
유리사업은 크게 유리병사업(B2B)과 생활용품(B2C) 나누어 영위하고 있습니다. 유리병사업은 음료 및 주류 시장을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생활용품사업은 "Glass lock" 을 중심으로 테이블 웨어 "셰프토프, 텀블락, 보에나, 오펫, 스탠용기"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하여 생활 전반에 폭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탁기 도어 글라스를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하며 신규 제품의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SGC에너지(005090) 발전소 전성 시대

2022.1.19 메리츠증권 문경원Analyst

 

4Q21, 전분기 대비 두배 성장

4Q21 연결 영업이익은 628억원(흑전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575억원)를 소폭 상회할 전망.

REC 판매량 기존 계획(100만 REC) 대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SMP(System Marginal Price, 전력판가)라 상승에 따른 발전 부문의 이익 개선, 자체 사업 인식에 따른 건설 부문의 마진 개선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이익 상승(+131% QoQ)으로 이어졌다.

REC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 원인은 장기 공급 계약 수요 증가에 따라 일부분을 판매 이연시켰기 때문으로, 이연된 REC물량은 2022년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일회성이 아닌 호실적

주요 실적 지표인 SMP는 1월 19일까지 월평균 153.6원/kWh을 기록하며 6개월 전 대비 +76.5%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0달러를 상회하는 유가가 상반기까지 유지된다면 2022년 내내 1Q22와 비슷한 수준의 SMP가 유지된다고 봐야 한다. 당사는 4Q22 평균 120원/kWh 수준으로 SMP가 안정화된다고 가정하더라도, 2022년 전사 영업이익 2,147억원(+42% YoY), 발전 부문 영업이익 1,790억원(+100.6% YoY, SGC그린파워 포함)이 가능하다고 본다.

판가 상승에 더해 혼소 전환에 따른 REC 판매 증가, 탄소배출권 판가 상승, 증설 효과 등이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

 

 

실적 개선세 대비 저평가 국면 진입

당사 2022년 예상 지배순이익 기준 PER은 약 5.7배이다. 舊삼광글라스의 선행 12개월 PER이 8~12배 내외에 형성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평가 국면에 접어 들었다는 판단. Peer라고 볼 수 있는 지역난방공사 또한 최근 10배 내외에서 거래되는 점, 글로벌 발전 Peer 업체들이 14~19배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 역시 저평가의 근거가 된다. 다소 부족한 거래량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으나, 향후 실적 개선이 시장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로 작용한다면 이 역시 자연스레 해소될 수 있다.

 

 

 

기업실적분석(금액단위: 억원)

728x90
반응형